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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, 레알 팬들이 일어서 박수쳤다
'외계인'이라 불렸던 사나이, 호나우지뉴. 단 3~4년의 전성기로 세계 축구의 판도를 바꾼 전설이 있다. 예측 불가능한 드리블, 무결점 패스, 마법 같은 골로 팬들의 심장을 훔친 호나우지뉴. 바르셀로나에서의 찬란한 시절을 되돌아본다. 🎩 천재의 등장, ‘웃는 마법사’ 호나우지뉴의 유럽 정복기호나우지뉴의 이름이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각인된 건 2002 한일 월드컵이었다. 호돈신(호나우두), 히바우두와 함께 '3R' 트리오로 활약하며, 브라질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. 특히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중거리 프리킥 골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. 그야말로 ‘있는 줄 몰랐던 공간’을 찾아낸 킥이었다.이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, 그 중 맨체스터 유나..
2025. 4. 24. 15:30